전체 글 (246) 썸네일형 리스트형 [Book]말센스_1 1. 주인공이 되고 싶은 욕구를 참아낸다. 우리는 상대와 대화를 나누기보다 자기 하고 싶은 말을 하기 바쁘다. 상대가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언제나 나와 결부시켜 얘기하는 것이다. 이래서는 상대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나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내가 주인공이지만, 상대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상대가 주인공이 돼야 한다. 2. 선생님이 되려는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당신 자신과 다른 신념을 지닌 누군가와 대화를 나눈게 된다면 스스로에게 이렇게 질문은 던져보라. '이 대화로부터 무엇을 얻어내길 바라는가? '이 대화가 끝날 무렵 어떤 기분을 느끼길 바라는가?' 아마도 당신은 상대의 마음을 바꿀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의 목표는 당신 자신의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모든 사람이 내게 가르쳐줄.. [Video] 내가 널 싫어할 수 밖에 없는 10가지 이유,영화 시 from 카트리나 스트래포드 I hate the way you talk to me / and the way you cut your hair 난 당신이 말하는 방식도 싫고, 머리 모양도 싫어요. I hate the way you drive my car / I hate it when you stare 차를 모는 방법도, 나를 쳐다보는 눈길도 싫어요. I hate your big dumb combat boots / And the way you read my mind 난 당신의 크고 무식한 전투화도 싫고, 내 마음을 읽는 것도 싫어요. I hate you so much that it makes me sick / It even makes me rhyme 날 화나게 하는 당신이 싫어요, 당신이 싫어서 시까지 썼.. [Colum]특권에 익숙한 사람일수록 평등을 고통으로 느끼기 쉽다. 이 사설의 둘다 맞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문제에 대한 한가지 가이드를 주는 것 같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선택을 하게 된다. 하지만 선택이라는 것이 언제나 흑과 백으로 나눠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회문제에서 옳고 그름은 형식논리라는 진공상태에서만 판단될 수 없다. 메시지는 언제나 맥락 의존적이며 맥락의 결정적 요소는 권력관계다. 같은 이야기라도 누가 하느냐에 따라 의미는 전혀 달라진다. 때론, 우리는 메세지보다 메신저와 같은 맥란적인 부분을 봐야하지 않을까하는 의문과 생각을 하게 해준다. 사설 내용 내용은 에 실린 '정의와 여린 토론에 관련 한 편지'를 시작으로 사회적인 이슈인 '말소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이 편지는 발표되자마자 '메시지'보다 '메신저'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 메시지의 .. [Video]초고령사회 한국 그리고 노후준비 가족의 형태의 변화 한국은 1인가구의 증가 초고령화 사회 1인가구의 증가에 따른 사회변화 1~2인 가구가 주를 이루면서 밖에 나가지 않고 집 안에서 다양한 경제활동을 하는 홈코노미도 흔한 일이 됐다. 식음료 배달은 물론 홈트레이닝, 홈뷰티, 홈카페 용품 등의 소비가 늘었다. 음식의 변화 품 업계의 경우 간편식 시장이 확대됐고, 유통채널에서도 이마트가 적자로 돌아서는 등 변화가 있었다. 게다가 앞으로도 신생아나 청소년 등이 주소비층이거나 전통적인 식품들의 경우 판매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거주의 변화 셰어하우스의 근간인 ‘공동주거(Co-housing)’라는 개념은 1970년대 덴마크에서 나왔다. 1960년대 후반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 사회혁명 운동이 일어났고, 이를 통해 북유럽에는 개인의 프라이버시보.. [Colomn]이기심과 도서정가제 국부론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에서 이런 말을 한다. 우리가 저녁을 먹을 수 있는 것은 제빵업자나 푸줏간의 주인의 자비심 덕분이 아니라, 상인들 각자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이기심 때문이다. 관점을 바꿔 소비자 입장으로 가보자. 우리가 언제든 저녁 식탁에 빵과 고기를 올릴 수 있으려면 제빵업자나 푸줏간의 주인의 최소한의 이기심을 채워주어야 한다. 다시 말해, 소비자들이 제빵업자나 푸줏간 주인의 적정한 이윤을 얻을 수 있을 만큼의 값을 치르는 것도, 소비자들이 그들에게 자비심을 베푸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식탁을 풍성하게 하고 싶은 이기심 때문이다. 도시정가제란? 최근 도서정가제 폐지가 논란이 되고 있다. 도서정가제는 출판사가 붙인 책값 그대로 전국 어디서나 동일하게 파는 제도다. 단기 이익.. [Video]실패, 힘들때 우리가 취해야 하는 자세_곽정은 곽정은이 이혼을 이야기를 하는 이유 곽정은2008년에 결혼을 하구 2009년에 이혼을 한다. 그 이후 그녀는 많은 삶이 변화가 왔다. 물론 고통스럽긴 하지만 어떤 경험을 관통하고 나면 누나가 마음에 힘이 생긴다고 말해주고 싶어서 영상을 제작하게 된 것이다. 게다가, 비슷한 상황이 왔을 때, 자신이 겪었던 많은 일들을 통해 얻은 힘을 가지고 지금의 상황을 보면 또 한번 힘일 생길 것이라고 말한다. 이혼 이야기를 통해 이야기해주고 싶었던 것은 1. 자신에게 안해봤던 중요한 질문을 해봐 분명히 자신에게 매우 중요한데 그 질문을 미뤘거나 회피했거나 중요하지 않은 거라고 오해했기 때문에 그 질문을 내가 버린거지 그래서 내 인생에 어떤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을 수 있다는 거지 그 질문중 가장 원탑은 “내가 언제 가장.. [Colum]소소한 선택 영화를 더 좋아한다. 고양이를 더 좋아한다. 바르타 강가의 떡갈나무를 더 좋아한다. 도스트옙스키보다 디킨스를 더 좋아한다. 인간을 좋아하는 자신보다 인간다움 그 자체를 사랑하는 사 자신을 더 좋아한다. 실이 꿰어진 바늘을 갖는 것을 더 좋아한다. 초록색을 더 좋아한다. 모든 잘못은 이성이나 논리에 있다고 단언하지 않는 편을 더 좋아한다. 예외하지 않는 편을 더 좋아한다. 집에 일찍 나서는 것을 더 좋아한다. 의사들과 병이 아닌 다른 일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더 좋아한다. 줄무늬의 오래된 도안을 더 좋아한다. 시를 안 쓰고 웃음 거리가 되는 것보다 시를 써서 안 쓰고 웃음거리가 되는 편을 더 좋아한다. 명확하지 않은 기념일에 집착하는 것보다 하루하루를 기념일처럼 소중히 챙기는 것을 더 좋아한다. .. [Coloum]스마트중독과 미모의 관계 어린이 공교육 코로나로 인해, 초등학생인 아이는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애니메이션과 강의가 결합된 동영상을 시청하고 활동지를 푸는 활동을 듣고 풀어간다. 영상의 내용은 왕비가 백설공주를 괴롭힐 방법을 고민하자 거울은 독이 든 사과 대신 21세기답게 스마트폰을 주라고 권했다. 이유는 명확했다. 백설공주도 이거 하나면 1주일 만에 못생겨진다는 논리다. 정말 스마트폰에 빠져든 백설공주는 미모와 살림을 내려놓았고 일곱 난쟁이는 얹혀사는 주제에 아무것도 안 한다며 불만을 쏟아낸다. 스마트폰과 미모의 관계 스마트폰을 심하게 사용할 때 겪는 피로감이나 관절 통증, 거북목, 충돌 조절의 어려움 등을 설명하는 대신 간단하게 이거 많이 쓰면 못생겨지는데, 그럼 주변의 남자들이 다 싫어한다는 말로 ‘퉁쳐’버린다. 영상의 주인..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