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from 카트리나 스트래포드
I hate the way you talk to me / and the way you cut your hair
난 당신이 말하는 방식도 싫고, 머리 모양도 싫어요.
I hate the way you drive my car / I hate it when you stare
차를 모는 방법도, 나를 쳐다보는 눈길도 싫어요.
I hate your big dumb combat boots / And the way you read my mind
난 당신의 크고 무식한 전투화도 싫고, 내 마음을 읽는 것도 싫어요.
I hate you so much that it makes me sick / It even makes me rhyme
날 화나게 하는 당신이 싫어요, 당신이 싫어서 시까지 썼어요
I hate the way you're always right / I hate it when you lie
난 당신이 옳은 것도 싫고, 거짓말을 할 때도 싫어요.
I hate it when you make me laugh / Even worse when you make me cry
난 당신이 날 웃길 때 싫고, 울릴 땐 더 싫어요.
I hate the way you're not around / And the fact that you didn't call
난 당신이 곁에 없는 게 싫고, 나한테 연락하지 않았다는 것도 싫어요.
But mostly I hate the way I don't hate you
하지만 가장 싫은 점은, 당신이 싫지 않다는 점이에요.
Not even close, not even a little bit, not even at all
조금도, 정말로 조금도, 싫어할 수 없다는 거에요.
PS-
영화는 참 클래식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아마 내가 십대 혹은 이십대 초반의 나이였다면 정말로 멋지다고 생각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 영화의 시간상 배경은 고등학교 이야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이야기가 전달하고 하는 사랑의 메시지는
크게 두가지 있는 것 같다.
첫번째, 마지막 엔딩의 카트리나의 시
두번째, 패트릭이 카메론에게 하는 조언
Don't let anyone ever make you feel like you don't deserve what you w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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