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deo]실패, 힘들때 우리가 취해야 하는 자세_곽정은

곽정은이 이혼을 이야기를 하는 이유

곽정은2008년에 결혼을 하구 2009년에 이혼을 한다.

그 이후 그녀는 많은 삶이 변화가 왔다. 물론 고통스럽긴 하지만 어떤 경험을 관통하고 나면 누나가 마음에 힘이 생긴다고 말해주고 싶어서 영상을 제작하게 된 것이다.

 

게다가,

비슷한 상황이 왔을 때, 자신이 겪었던 많은 일들을 통해 얻은 힘을 가지고 지금의 상황을 보면 또 한번 힘일 생길 것이라고 말한다.

 

 

이혼 이야기를 통해 이야기해주고 싶었던 것은

1. 자신에게 안해봤던 중요한 질문을 해봐

분명히 자신에게 매우 중요한데 그 질문을 미뤘거나 회피했거나 중요하지 않은 거라고 오해했기 때문에 그 질문을 내가 버린거지 그래서 내 인생에 어떤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을 수 있다는 거지

 

그 질문중 가장 원탑은 “내가 언제 가장 행복하지?”

 

예를 들어, 곽정은은 자신이 글을 쓸 때 가장 행복한을 느낀다고 했다. 그래서 기자로써의 글을 쓰는 양이 부족하여 자신의 이름을 건 책을 쓰기로 했다.

 

 

2. 아직은 모호할 수 있는 질문들

사람들이 “자기계발에나 힘써”라고 말할 때, 그녀는 그 질문은 많이 뭉뚱그려져 있다고 생각한다.

“실패를 딛고 일어나라” 또한 너무 추상적이다.

 

이 두가지 모두, 나는 안 했던 질문을 할 때 그것이 굉장히 명확해지는 순간이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어한다. 그 질문을 안 해봤기 때문에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잘 몰랐을 수 있다. 내 삶을 나답게 만들고 내가 진심으로 살아있다고 느끼게 만드는 무언가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바로 그 질문을 통해 실패를 딛고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일들이 만들어 지는 것이다. 그런 관계들이 만들어진다.  그것이 곧 자기 계발이고, 그것이 곧 세상에 없던 것을 창조하는 것이고, 그렇게 했을 때 내가 나다운 삶의 길로 가는 것이다.

 

 

3. 지금까지 내 머리속에서 반복되어 왔던 질문을 새로운 질문으로 바꿔라

아마도 실패라는 것을 경험하고 나서 자신의 머리속에 끊임없이 드는 질문은 바로 자신에 대한 자책, 미래에 대한 불안, 두려움 이런것들이다. 정말 머리와 마음속을 꽉꽉 채우게 되는 것이다.

그것이 어떤 종류의 실패이던 우리 사회는 실패라는 말을 쉽게 하는 곳이다. 그런 어떤 질문이 자꾸 내 마음속으로 들어 올 때 다른 차원의 굉장히 품위 있는 질문으로 바꿔줘야 한다.

 

 

 

그 질문이 무엇이어야 하냐면?

 

 

“너는 이 일이 너에게 어떤 의미로 남기 원하니?”

이렇게 한번 스스로에게 물어봐 주면 고통을 새롭게 보는 눈이 생기는 거 같다.

 

 

“너는 너의 인생이 무엇을 너에게 기대한다고 생각하니?”

 내 인생을 측은하고 조금 애틋한 시선으로 보면, 이 인생에 나에게 뭘 원하기에 나한테 이런 일을 경험하게 하나 라는 생각을 조금 하게 된다.

 

그게 바로 자기 객관화의 과정이다.

 

딱 시작 문 앞에 서있는 그런 경험인 거 같아. 우리는 누구나 실패를 한다.

• 어떤 사람은 자신을 원망해
• 어떤 사람은 타인을 원망해
• 어떤 사람은 사회를 원망해
• 어떤 사람은 폭력적인 사람을 원망해
• 어떤 사람은 슬픔에 빠진 사람 자신을 원망해

 

그런데 어떤 사람을 실패를 통해 내 인생에 일어날 일을 어떻게 받아 들이고 그것을 통해 어떤 의미를 만들까를 생각 할 거야 이러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가장 행복해질 수 있다.

 

 

영상은 우리에게 공자의 말을 남긴다.

“지혜를 얻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 사색으로, 가장 고상한 방법이다.

두 번째, 모방으로, 가장 쉬운 방법이다.

셋째, 경험을 통해 얻는 것으로, 이것이 가장 어렵다.

 

 

 

 

 

우리사회는 실패에 대한 안전망이 없는 것 같다. 실패는 곧 자신의 존재의 자멸과 같다. 실패에 대한 용인이 없다. 그러기 때문에 언제나 불안에 떨어야 한다. 나 또한 직업이라는 부분에서 많은 부분 실패를 했다.

 

요약

1. 내가 언제 가장 행복하지?”

2. 내 인생에 일어날 일을 어떻게 받아 들이고 그것을 통해 어떤 의미를 만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