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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최소 선택 라이프스타일 최소 선택 라이프스타일 최소 선택 라이프스타일 : 더 높은 성과와 작은 스트레스를 위한 6개 공식 최대한의 자동화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자기 규칙을 세워라. 행동을 취하기 전에 고민거리를 만들지 마라. 간단한 예로 금요일 저녁이나 주말이 끝나기 전에 월요일이 되기 전에는 해결할 수 없는 업무 관련 이메일을 절대 열어 보지 마라. 단지 불편한 대화를 피하려는 목적으로 의사결정을 미루지 마라. 치명적이지 않게 되돌릴 수 있는 의사결정을 가능한 빨리 하는 법을 배워라. 시간제한(20분을 넘기는 선택들을 고려하지 않는다.) 선택제한(3가지 이상의 선택지는 배제해라.) 금액제한(예시 100달러 이하로만 )을 설정하라. 나는 가상의 비서를 만들어 의사결정을 돕도록 하고 있다. 변화를 주기 위해 애쓰지마라. 변화..
[Colum]파친코 이민진 작가의 삶 이야기 John Y. Kim arrived in Missouri as a student a few years after the Korean War. In Warrensburg, he managed to study history, get married and have a daughter. He wanted to be a journalist. After getting his degree from the University of Central Missouri, he headed to N.Y.U. for a master’s in history but ran out of money. For a time, he worked as a waiter. The restaurant wouldn’t feed him. When he ..
[Book]짧게 잘 쓰는 법 어째서 짧게 쓰는 게 좋을까요? 짧은 문장의 힘을 알기 전에는 납득하기가 어려울 거예요. 짧은 문장은 여러분이 어휘를 자유자재로 부렸던 교육 이전의 단계로 되돌아가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글을 쓰게 합니다. 문장의 특성을 탐색하기 위해서는 짧은 문장이 더 수월합니다. (문장들을 도식화해보세요. 어렵지 않습니다.) 짧게 쓰면 접속어가 필요 없습니다. 또한 문장의 의미가 뚜렷해져 파악하기 쉬워집니다. 무조건 단문을 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합당한 이유가 있다면 긴 문장을 써야 하겠죠. 짧은 문장만큼 명료하고 단도직입적이라면 말입니다. "하지만 단문은 뚝뚝 끊기는 느낌인데요?"라며 항변하고 싶을 것입니다. 끊기는 느낌이 드는 건 거친 문장들이 이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변형과 리듬감이 관건입니다. 얼마나 짧아..
[Colum]마음챙김의 배신, 책 마음챙김도 자본주의에서는 상품 마음챙김 수련에는 분명 훌륭한 면들이 있다. 정신적인 깊은 숙고는 스트레스 완화뿐 아니라 만성 불안과 그밖에 질병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하지만 불평등한 사회를 변화시키려 애쓰지 않고, 불평등한 사회에서 성공하는 법을 제안하는 것은 사람들이 불평등에 대처하지 못하게 한다. 어이없게도 고통의 원인이 우리 삶의 모습에 구체적으로 형성하는 정치적, 경제적 틀이 아니라 우리 안에 있다고 말한다. - 마음챙김의 배신 중에서 사회가 복잡하고 스트레스가 증가할수록 개인의 행복과 몸의 건강과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힐링산업이 점점 번창한다. 고통스러운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선전하거나 현실의 우울함이나 괴로움을 위로하는 책과 콘텐츠가 넘쳐난다. 더구나 멘토를 자처하는 지..
[Colomn]이기심과 도서정가제 국부론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에서 이런 말을 한다. 우리가 저녁을 먹을 수 있는 것은 제빵업자나 푸줏간의 주인의 자비심 덕분이 아니라, 상인들 각자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이기심 때문이다. 관점을 바꿔 소비자 입장으로 가보자. 우리가 언제든 저녁 식탁에 빵과 고기를 올릴 수 있으려면 제빵업자나 푸줏간의 주인의 최소한의 이기심을 채워주어야 한다. 다시 말해, 소비자들이 제빵업자나 푸줏간 주인의 적정한 이윤을 얻을 수 있을 만큼의 값을 치르는 것도, 소비자들이 그들에게 자비심을 베푸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식탁을 풍성하게 하고 싶은 이기심 때문이다. 도시정가제란? 최근 도서정가제 폐지가 논란이 되고 있다. 도서정가제는 출판사가 붙인 책값 그대로 전국 어디서나 동일하게 파는 제도다. 단기 이익..
[Book]수치심을 권하는 사회_6(말로 표현하기) 수치심 말하기_ 말로 표현해야 고통은 사라진다. 수치심을 말하려면 자신의 고통을 표현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유대감을 추구하는 존재이기에 이야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다른 어떤 방법보다도 스토리텔링이 내가 누구이고, 어떻게 느끼고, 내게 무엇이 중요하고, 남들에게서 무엇을 원하는지를 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내 마음이 아프다는 걸 어떻게 전해야 할까? 첫 번째 사례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이 이런 식으로 대응한다. “그만 좀 해. 살쪘다고 말하는 거 정말 듣기 싫어, 지겨워 죽겠어.” 하지만 이렇게 짜증이나 화를 내는 식으로 말해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상대에게 ‘당신 때문에 내 마음이 아프다’라는 말을 전해야 한다. 타인에게 자신이 어떻게 느끼는지 말하는 것은 상대를 공..
[Book]수치심 권하는 사회_4(수치심 객관화) 휘둘리지 않으려면 한발 물러서서 보라 수치심을 느끼면 줌렌즈는 우리를 확대해서 결함이 있는 자신, 홀로 힘겨워하는 모습을 잡아낸다. 그러면 우리는 이렇게 생각한다. “이런 사람은 나 하나뿐이야. 나는 뭔가 잘못됐어. 나만 이런 거야.” 그러나 큰 그림을 이해하기 위해서 우선 외모에 대한 다음의 큰 그림 질문들에 대답해보자. 외모에 대한 사회공통체의 기대는 무엇인가? 왜 그런 기대가 존재하는가? 그런 기대는 어떻게 작용하는가? 우리 사회는 그런 기대로 인해 어떤 영향을 받는가? 그런 기대로 이익을 얻는 사람은 누구인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실천을 통해서 우리는 수치심 회복탄력성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맥락 이해(큰 그림을 본다.) 정상화(나만 이런 게 아니다.) 의문 제거(내가 아는 것을..
[Book]수치심 권하는 사회_3(수치심 파악하기) 수치심 촉발제 파악하기 수치심이 들 때 어떤 느낌인지 안다는 건 중요한 수치심 회복탄력성 도구를 가졌다는 뜻이다. 수치심을 느낄 때 몸이 ( ) 수치심은 마치 ( )와 같은 느낌이다. ( )라는 느낌이 들 때 내가 수치심을 느끼고 있다는 걸 알아차릴 수 있다. 수치심에 맛이 있다면 ( )같은 맛이 날 것 같다. 수치심에 냄새가 있다면 ( )같은 냄새일 것 같다. 수치심을 만질 수 있다면 ( ) 느낌일 것 같다. 인터뷰한 여성 대부분이 잠깐이라도 혼자 있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 러면 ‘정신을 가다듬을 수 있다’라거나 ‘흥분을 가라앉힐 수 있다.’고 했다. 원치 않는 정체성이 나를 지배한다. 여성의 수치심을 자극하는 열두가지 항목을 정리(미국 기준_ 글쓴이 미국인) 외모, 신체, 이미지, 모성,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