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심 촉발제 파악하기
수치심이 들 때 어떤 느낌인지 안다는 건 중요한 수치심 회복탄력성 도구를 가졌다는 뜻이다.
- 수치심을 느낄 때 몸이 ( )
- 수치심은 마치 ( )와 같은 느낌이다.
- ( )라는 느낌이 들 때 내가 수치심을 느끼고 있다는 걸 알아차릴 수 있다.
- 수치심에 맛이 있다면 ( )같은 맛이 날 것 같다.
- 수치심에 냄새가 있다면 ( )같은 냄새일 것 같다.
- 수치심을 만질 수 있다면 ( ) 느낌일 것 같다.
인터뷰한 여성 대부분이 잠깐이라도 혼자 있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 러면 ‘정신을 가다듬을 수 있다’라거나 ‘흥분을 가라앉힐 수 있다.’고 했다.
원치 않는 정체성이 나를 지배한다.
여성의 수치심을 자극하는 열두가지 항목을 정리(미국 기준_ 글쓴이 미국인)
외모, 신체, 이미지, 모성, 가족, 육아, 돈과 일, 정신과 육체 건강, 성생활, 나이, 종교. 전형화와 꼬리표. 자기 생각 말하기, 트라우마
이 열두가지 항목이 수치심을 자극하는 이유는 각각의 항목과 연관된 ‘원치 않는 정체성’ 때문이라서
예를 둘어 ‘수다쟁이’, ‘너무 자기주장이 강한 사람’
대다수 원인은 가정 그러나 가족을 통해 학습한 고정관념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취약성을 인정하는 용기
수치심 촉발제를 알아내고 이해하는 것은 우리의 취약성을 이해하는 것만큼 중요하다.
‘좋은 엄마’
글쓴이는 학교행사가 있어서 학교에 쿠키를 가져오기로 했는데, 못가져 왔고 선생님을 우연히 마주쳐서 거짓말을 함
‘나는 좋은 엄가가 되고 싶었고 남들이 나를 좋은 엄마라고 생각해주기를 바랐다. 누군가가 나에게 뭐라고 지적하거나, 나 스슷로 ‘좋은 엄마’가 아니라는 느낌이 들거나 그런 행동을 하게 되면 내 수치심 촉발제가 작동한다. 그런데 이제는 ‘좋은 엄마’와 관련해서 수치심을 느껴도 별로 놀라지 않는다. 여전히 고통스럽고 혼란스럽고, 두렵고, 자기바난의 감정을 들지만 내가 그 부분에 취약하다는 걸 몰랐을 때보다 훨씬 빨리 대응하고 방어할 수 있게 되었다.
수치심 촉발제를 파악하고 이해하려면 우선, 취약성을 인정하는 것이 용기 있는 행동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취약성을 나약함과 동일시하지 말아야 한다.
보이고 싶은 모습 vs 보이고 싶지 않은 모습
원치 않는 정체성
- 나는 ( ) 한 사람으로 보이기 싫어요.
- 사람들이 나를 ( )라고 생각하는 게 싫어요
- 사람들이 나를 ( )라고 생각하는 건 결딜 수가 없어요.
원하는 정체성
외모, 신체, 이미지, 모성, 가족, 육아, 돈과 일, 정신과 육체 건강, 성생활, 나이, 종교. 전형화와 꼬리표. 자기 생각 말하기, 트라우마
- 나는 ( ), ( ), ( ), ( ), 그리고 ( ), 라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
- 나는 ( ), ( ), ( ), ( ), 그리고 ( ), 라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지 않다.
이것은 겨우 시작일 뿐이다. 쉬운 답이나 빠른 해결책 같은 건 없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원치 않은 정체성을 찾아내는 데에는 다음 세 가지 질문이 도움이 된다.
- 이런 모습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 왜 이런 모습을 원하지 않는가?
- 이런 모습이 나쁘다는 생각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
위와 같이 훈련을 하다 보면 세가지 공통적인 문제가 있다.
첫째, 우리는 자신에게 매우 엄격하다.
이상적인 정체성과 원치 않는 정체성을 생각할 때 우리는 자신에게 인간적인 모습을 거의 허락하지 않는다.
둘째, 우리는 자라면서 듣고 배운 암시가 가진 힘을 부정할 수 없다.
셋째, 우리 대부분은 자신이 가진 단점을 똑같이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비난한다.
수치심 연막(Shame Screen), 다가갈 것인가, 맞설 것인가, 물러날 것인가
방어기제 수치심 연막
일차적으로 나타나는 방어기제 : 투쟁 –도피 혹은 경직
다음에는 ‘단절 전략’이라는 좀 더 복잡한 수치심 연막
관계문화 이론가인 린다 하틀링 박사는 인간의 반응을 3가지로 구분한다.
다가가기 (moving toward)
맞서기(moving against)
물러나기(moving a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