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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 Security/Column

[Colum]앵무새가 말하는 것과 내가 말하는 것이 같은 의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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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e squiggles have a meaning. So do spoken words, road signs, mathematical equations and signal flags.

Meaning is something with which we’re intimately familiar – so familiar that, for the most part, we barely register or

think about it at all. And yet, once we do begin to reflect on meaning, it can quickly begin to seem bizarre and even magical.

How can a few marks on a sheet of paper reach out across time to refer to a person long dead?

How can a mere sound in the air instantaneously pick out a galaxy light-years away?

What gives words these extraordinary powers? The answer, of course, is that we do.

But how?

(이 찌그레기들은 의미가 있다. 구어, 도로 표지판, 수학 방정식, 신호 깃발도 마찬가지다. 의미는 우리가 친밀하게 알고 있는 어떤 것이다. 너무 익숙해서 우리는 거의 등록하거나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우리가 의미를 되새기기 시작하면, 그것은 순식간에 기이하고 마법처럼 보이기 시작할 수 있다.

어떻게 종이 위의 몇 자국이 오래 전에 죽은 사람을 가리킬 수 있을까?

어떻게 공기중의 단순한 소리가 순식간에 광년 떨어진 은하를 골라낼 수 있을까?

무엇이 이 놀라운 힘을 말하는데? 대답은, 물론, 우리가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떻게요?)

 

 

 

A slogan often associated with the later philosophy of Ludwig Wittgenstein (1889-1951) is ‘meaning is use’. 

Here’s what Wittgenstein actually says:

 


For a large class of cases of the employment of the word ‘meaning’ – though not for all – this word can be explained in this way: the meaning of a word is its use in the language.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1889-1951)의 후기 철학과 종종 연관된 슬로건은 '의미는 곧 사용'이다. 비트겐슈타인은 이렇게 말한다.

'의미'라는 단어가 사용된 많은 사례에서 이 단어는 비록 전부는 아니지만 이러한 방식으로 설명될 수 있다: 단어의 의미는 언어에서 사용되는 것이다.)

 

 

 

 

 

Unlike the parrot, I don’t just say something: I mean something. This might suggest that, when it comes to my use of language, two processes take place. But where does this second process – that of meaning something – occur? Unlike saying something, it doesn’t appear to be publicly observable. And so it’s tempting to conclude that, while it might say something, the parrot doesn’t mean something because it fails to engage in the relevant private process.

(앵무새와는 달리, 저는 단지 무언가를 말하지는 않는다: 무엇인가 의미하는 것. 이는 제가 언어를 사용할 때 두 가지 프로세스가 발생한다는 것을 암시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두 번째 프로세스, 즉 의미가 있는 프로세스는 어디에서 발생할까요? 어떤 말을 하는 것과 달리, 그것은 공개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이 앵무새는 어떤 것을 말하기는 하지만, 어떤 의미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자 한다. 왜냐하면 앵무새는 관련된 사적인 과정에 관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How, according to Locke, am I able to understand a word and apply it correctly? Suppose someone asks me to pick a red flower from a vase of coloured blooms. How am I to know to which flowers ‘red’ applies? On Locke’s view, on hearing ‘red’, I rummage through my memory – which Locke thinks of as a ‘storehouse of our Ideas’ – to find the Idea I previously learnt was correlated with ‘red’. This retrieved Idea then provides me with a sample of ‘red’ – a mental image – with which I can compare the flowers in front of me until I get a match.

(Locke에 따르면, 어떻게 내가 단어를 이해하고 정확하게 적용할 수 있는가? 누군가가 나에게 색색의 꽃병에서 빨간 꽃을 골라달라고 부탁한다고 가정해 보자.

'빨간색'이 적용되는 꽃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로크의 견해에 따르면, '빨간색'을 들을 때, 나는 로크가 '우리 아이디어의 창고'라고 생각하는 내 기억을 더듬어 내가 이전에 배운 아이디어가 '빨간색'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런 다음 검색된 아이디어를 통해 '빨간색'의 샘플(정신적 이미지)을 제공한다. 이 샘플은 제가 짝을 이룰 때까지 제 앞에 있는 꽃을 비교할 수 있다.)

 

 

 

On Wittgenstein’s view, we don’t need a philosophical ‘theory’ of meaning and understanding

 – or indeed of anything. ‘Meaning is use’ is intended, not to encapsulate a philosophical theory,

 but rather to remind us of what was always right before our noses. To return to our original question: 

what’s the difference between me and the parrot that explains why I mean something when I say ‘It’s hot today’

 while the parrot does not? 

On Wittgenstein’s view, the relevant differences reside, not in any private accompaniments to my public saying, 

but in what we’re able publicly to do. I possess a wide range of abilities that manifest my grasp of what I mean. 

For example, I can explain what must be the case for the sentence to be true. I can explain what the word 

‘hot’ means by pointing to examples or by using other words. And I can successfully combine the words ‘hot’ and

 ‘today’ in other sentences. A parrot can do none of these things.

(비트겐슈타인의 견해에 따르면, 우리는 의미와 이해의 철학적 '이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의미는 사용이다'는 철학적 이론을 캡슐화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코앞에 항상 있었던 것을 상기시키기 위한 것이다. 우리의 원래 질문으로 돌아가자면: 앵무새가 '오늘은 덥다'고 말할 때 내가 앵무새와 무엇이 다른가?

비트겐슈타인의 견해에 따르면, 관련 차이점들이 존재한다. 제 공개적인 발언에 대한 사적인 반주가 아니라, 우리가 공개적으로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것이다. 나는 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는 광범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나는 그 문장이 사실이어야 하는 경우를 설명할 수 있다. 나는 다른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핫'이라는 단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할 수 있다. 그리고 'hot'과 'today'라는 단어를 다른 문장으로 성공적으로 조합할 수 있습니다. 앵무새는 이런 것들을 할 수 없다.)

 

 

 

 

 

ps-

옛날에 어떤 여자분께서 내가하는 말을 못알아 듣겠다고 했다.

남자와 여자의 인식의 차이라고 생각했다.

원걸 아니었다.

 

해결책(?)을 찾던중 비트겐슈타인의 이론의 인문서적을 한권을 읽게 됐다.

 

결국, 이전까지의 나의 말들은 '모호한'표현들이 많았다는 걸 알게 됐다.

또,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선 그가 알고 있는 '단어의 정의/배경지식'과

내가 알고 있는 '단어의 정의/배경지식'이다 다를 수 있다로 시작하려고 한다.

(여전히 안되만 오늘 다시 한번 상기했다.)

 

 

 

출처

https://psyche.co/ideas/my-words-have-meaning-your-parrots-do-not-wittgenstein-expl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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