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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이라는 본질에 대한 생각과 추천을 통해 읽기 시작했다.
아름다움에 짓눌린 여성
여성을 둘러싼 수많은 허구의 등장
아름다움은 보편적이거나 변함이 없는 것이 아니다.
서양에서는 여성의 아룸다움 이미지가 모두 플라톤의 이데아 세계에나 있는 여성의 아데아에서 나온 척하지만, 마오리족은 살찐 음부를 찬미하고 파동족은 축 늘어진 유방을 찬미한다.
아름다움의 신화가 진화나 성, 성벼르 미학, 신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면 대체 어디에 근거한 것일까?
실제로는 감정적 거리와 정치, 돈, 성적 억압으로 구성되었다.
아름다움의 신화는 언제나 외모가 아니라 실은 행동을 처방하려고 했다.
여성끼리의 경쟁이 신화의 일부가 된 것도 여성을 서로 분열시키기 위해서였다. 여성이 젊고 처녀라면 "아름다운"것은 경험이 부족하고 서에 무지하기 때문이다.
왜 사회질서는 현실에 있는 여성의 얼굴과 목소리, 몸을 외면하고 끊임없이 복제되는 정형화된 "아름다운" 이미지로 여성의 의미를 축소시켜 자신을 방어할까? 경제적 필요 때문에 그렇다.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는 "집안 살림을 '숭고한 소명'으로 보는 시각이 존속하는 것"을 경제적으로 설명해준다.
"우리에게 강요한 것은 여성이 소비자 역할을 하는 것이 산업사회의 발전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을 굼기려는 통속적 사회학화 잡지, 소설이다.(...) 경제적 이유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인 사회적 미덕으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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