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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심 말하기_ 말로 표현해야 고통은 사라진다.
수치심을 말하려면 자신의 고통을 표현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유대감을 추구하는 존재이기에 이야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다른 어떤 방법보다도 스토리텔링이 내가 누구이고, 어떻게 느끼고, 내게 무엇이 중요하고, 남들에게서 무엇을 원하는지를 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내 마음이 아프다는 걸 어떻게 전해야 할까?
첫 번째 사례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이 이런 식으로 대응한다. “그만 좀 해. 살쪘다고 말하는 거 정말 듣기 싫어, 지겨워 죽겠어.” 하지만 이렇게 짜증이나 화를 내는 식으로 말해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 상대에게 ‘당신 때문에 내 마음이 아프다’라는 말을 전해야 한다. 타인에게 자신이 어떻게 느끼는지 말하는 것은 상대를 공격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힘을 발휘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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