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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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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살아보니 알겠다, 절대 행복할수 없는 두 부류" From 김형석 김형석(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올해 102세가 됐습니다. 1세기를 송두리째 관통한 사람의 ‘굵직한 시선’이 느껴졌습니다. 삶에 대한 깊은 관조와 함께 말입니다. ‘100년 넘게 살아봤더니 다른 게 행복이 아니더라. 바로 이게 행복이더라.’ 그런 식의 답을 기대하면서 말입니다. 1. 만족을 모르는 자 2. 이기주의자 Q. 행복하고 싶은데 행복해질 수 없는 사람들. 그들이 누구입니까. “솔직히 거기서 행복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왜 그럴까요. 거기에는 ‘만족’이 없습니다. 돈과 권력, 명예욕은 기본적으로 소유욕입니다. 그건 가지면 가질수록 더 목이 마릅니다. 가지면 가질수록 더 배가 고픕니다. 그래서 항상 허기진 채로 살아가야 합니다. 행복하려면 꼭 필요한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그건 ‘만족’입니다.” Q..
[Book]어떻게 죽을 것인가. 모든 것은 결국 허물어지게 마련이다. 사실 아주 나이가 많은 사람들의 경우,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줌음이 아니라고 말한다. 죽음에 이르기 전에 일어나는 일들, 다시 말해 청력, 기억력, 친구들, 그리고 지금까지 살아왔던 생활 방식을 잃는 것이 두렵다는 것이다. 즉 집과 함께 자기 삶에 대한 주도권도 잃어버리는 것이다. 노화의 얼굴 매년 35만 명의 미국인 넘너져서 고관절 골절상을 입는다. 그중 40%가 결국 요양원에 들어갔고, 20%는 다시 걷지 못했다. 넘어지는 데는 세 가지 주요 원인이 있다. 균형 감각 쇠퇴 네 가지 이상의 처방약 복용 근육 약화 노후생활에 필요한 것들 실버스톤 박사는 운이 좋았다고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박사의 기억력은 심하게 나빠지지 않았다. 그러나 그가 노후 관리를 잘 ..
[Book]어떻게 죽을 것인가?_나이가 아니라 관점이다. 월슨의 실험 우리가 늙고 쇠약해져서 더이상 스스로를 돌볼 수 없게 됐을 때에도 삶을 가치 있게 살아가도록 만드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문제다. 1943년 심리학자 에이브러햄 매슬로가 발표한 논문 "인간 동기부여 이론,메슬로의 욕구단계 허나 노년의 삶은 매슬로의 고전적인 욕구 위계에 끼워 맞추기 힘든 경유가 많다. 젊은 시절, 사람들은 매슬로가 말한 것처럼 성장과 자아 실현을 추구한다. 성장은 외부 세계로 열려 있음을 수반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경험, 더 넓은 사회적 관계, 그리고 이 세상에 발자취를 남기기 위한 방법을 샅샅이 탐색해 나간다. 그러나, 후반부에 접어들면 우선순위가 급격히 변한다. 노년 시절, 대부분은 성취와 사회적 관계를 추구하는 데 들이는 시간을 줄인다. 관심 범위가 좁아지는 것이..
[Video]노령화 사회 그리고 한국_100세 시대 100세 시대 등장 100세 시대로 접어들메 따라, 후반의 인생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몇 억을 가지고 있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노후설계의 착각에 빠지지 않는게 중요하다. 결국, 현역시절 어떻게 자산을 관리하고 훈련하는 것에 따라서 100세대를 안전하게 접할 수 있다. 3대 착각 여든 이후는 없다는 착각 잠들면서 죽을꺼라는 착각 (100살 가까이 살면서 2-3년 동안 병원신세) 많은 분들이 아직도 자식이 재택크라는 착각 (영상을 보시면 사례가 나옵니다.) 일본을 닮은 한국 일본은 한국보다 5~10년 혹은 20년 정도 사회적 트렌드가 앞선 나라라고 한다. 현재일본은 초고령사회이다. 한국은 아직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지 않았지만 곧 접어들 것이고 나중에 일본보다 넘어 장수국가로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일본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