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 (2)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제]곡물 그리고 미래 올해는 전쟁으로 인한 혼란, 자본·노동력 부족, 비싼 비룟값 등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농민들이 밀을 덜 심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고려하면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량은 앞으로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곡물 가격이 올해 최고점보다는 내렸으나, 전쟁이 장기화하고 미국의 밀 수출량마저 50년 만에 최소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돼 식량 부족 우려가 여전히 사라지지 않은 상태다. ps-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니 https://www.yna.co.kr/view/AKR20221020063100009 [경제]바이든 유엔연설, 식량위기 시작일까?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유엔총회 연설에서 "세계에서는 많으면 1억9300명이 극심한 식량 불안정에 시달리고 있다"라며 "1년 만에 4000만 명이 늘어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국농업경제학회장을 지낸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는 21일 “곡물 가격은 내년에도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전쟁과 기후변화로 파종을 제때 하지 못해 수확이 적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임 교수는 “식량 안보는 보험과 같다”며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 보험을 드는 것처럼 식량 위기를 겪지 않으려면 평소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축은 단기적으로 식량이 부족할 때 필요하다. 우리는 쌀은 충분하지만 나머지 곡물의 비축은 매우 부족하다. 2020년 기준 재고율을 보면 쌀 23.7%, 밀 16.0%, 콩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