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46)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식]외인 코스피 비중 13년만에 최저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피 주식의 시가총액 비중은 지난달 말부터 3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총 1986조 8000억원에서 외국인 보유 주식 시총은 606조 2000억원으로 30.51%다. 이는 2009년 8월 13일(30.52%)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원글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815015004 [Energy]산업부 에너지 ‘수급 안정’ 현상황 : 산업부 10일 산업부는 "여름철 폭염 등에 따른 국내 천연가스 수요 증가로 한국가스공사의 LNG 재고가 예년보다 다소 낮은 것은 사실이나, 현재 가스공사 재고는 약 34% 수준(181만톤)으로 하절기 비축의무량(약 91만톤)을 상회하고 있고, 기 확보 물량 및 도입 일정 등을 고려할 때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동절기 시작 전인 11월에 가스공사의 LNG 재고가 만재재고(저장시설의 약 90%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현물구매 등을 통해 적극 확보하고 있으며, 7월에만 약 345만톤의 물량을 추가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반론 : GS 최승신 C2S컨설팅 대표는 "그렇게 확보한 물량이 34%라는 것인데 2020년(79%), 2021년(53%)과 차이가 너무 크다는 게 .. [채권]한국은행 콜(Call) 단기금융시장은 금융기관, 기업 등 경제주체들이 일시적인 자금 과부족을 조절하기 위해 만기가 짧은 금융상품을 거래하는 시장으로 하루짜리 자금을 빌리거나 빌려주는 콜시장이 대표적이다. 유동성(돈)이 풍부하면 콜시장에서는 자금을 빌리려는 금융기관보다는 빌려주고자 하는 금융기관이 많아진다. 즉 콜자금의 수요보다 공급이 더 많기 때문에 콜자금의 가격인 콜금리는 내려간다. 반대로 유동성이 부족하면 자금을 빌리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나므로 콜금리는 오른다. 만일 유동성이 풍부한 상황이 지속되면 콜금리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계속 밑돌게 되고 이는 양도성예금(CD)금리, 기관 간 RP금리 등 다른 단기금리의 하락 압력으로 작용한다. 나아가 이와 같은 단기금리의 전반적인 하락은 장기금리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이런 .. [농업]기후 변화가 아프리카 농업 및 분쟁(2021.12.30) 산업화 이후 인류는 급격한 경제성장과 함께 삶의 수준 역시 개선되었다. 그러나 기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강수량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기후 변화는 국제 사회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과제가 되었다. IPCC(2021)의 제6차 보고서는 지구의 온도가 산업화 시기와 비교해 21세기에만 1℃ 이상 증가했으며 기후 변화에 대한 공동대응이 더 늦어질 경우, 인류는 기후에 대한 예측력을 상실할 것을 경고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에서는 기후 변화로 인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농업 생산성 하락, 수자원 부족 문제가 만성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공동의 자원이 희소해지면서 기후 분쟁이 점차 빈번하게 보고되고 있다. 아프리카 농업 사하라이남 아프리카에서 농업활동은 식량안보 및.. [경제]영란 은행 50bp 결정, 8월 영란은행은 글로벌 요인에 따른 물가상승 압력의 심화와 지속가능성등을 고려하여 정책금리를1.25%에서1.75%로50bp 인상 결정 영국 경제가 22.4분기부터 경기 침체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 - 성장률은 ’2년중 가계소비 여력약화 등으로 경기둔화세가 심화되면서 ’23년~’24년 중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일것으로 예상 - 실업률은 서서히 상승하여 ’24년중5%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 - 물가는 ’2.4분기에 정점(13.1%)을 기록한 이후 하락하면서 ’24년하반기 이후목표 수준(2%)에 근접 보유국채 매각(=양적 긴축) 보유국채매각은 9월부터 시작하기로 잠정결정*하는 한편, 구체적인 매각 실시 시기와 규모등은 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9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최종결 원글 : 한국은행 [채권]통화량과 이자율 중앙은행이 이자율(기준금리)을 변화시켜서 통화량(유동성)을 조절한다는 이야기를 신문에서 자주 듣게 되기 때문에 이자율이 통화량을 변화시킨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이자율 조절→통화량 변화’라기 보다는 반대로 ‘통화량 조절→이자율 변화’가 더 타당한 설명이다. 총수요가 커져서 물가가 상승하면 중앙은행은 이자율을 높여서 총수요를 진정시키려고 한다. 이자율이 높아지면 사람들의 할부 구매 등 소비가 감소하며, 기업 투자도 줄어들어 물가상승이 완화될 수 있다. 그러나 중앙은행이 시장이자율을 법으로 규제하거나 명령할 수는 없다. 이자율은 시장의 자금수요와 자금공급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자율을 조절하려면 보유한 채권을 시장에 내다 팔거나 사들여 통화량을 변화시킨다. 즉, 중앙은행은 통화의 공급량을.. [Life]결혼생활 그리고 이혼 from 블라인드 이야기 최근 블라인드 글이 올라왔습니다. 결혼을 했고 아내의 행동이 이해가 안된다고 해서 힘들다는 고충을 내용이였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답글 이 올라왔는데, 상당히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이러한 관점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도 적용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혼을 하기 이전에 타인의 관점을 이해하는, 타인의 신발을 신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물론 이건 상당한 훈련이 필요합니다. [금리]한-미간 정책금리 역전 의미 미 연준이 6월에 이어 7월에도 정책금리를 75b 인상하면서 미국의 정책금리가 우리나라보다 높아지는 금리 역전이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 투자한 외국인 증권자금(주식 및 채권 자금)이 대규모로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미간 정책금리 역전에도 불구하고 금년 하반기에 우리나라의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이 대규모로 유출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먼저 채권자금의 경우 우리나라 채권의 수익률이 신용등급에 비해 양호한 수준이고, 장기투자 성향의 공공자금(중앙은행, 국부펀드 및 국제기구)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급격한 유출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금년 상반기에 환율변동을 감안한 우리나라 주가는 30% 가까이 하락하였다 빅 이벤트가 초래한 과거 우리나라에서 외국인 증권자금이 대규.. 이전 1 ··· 5 6 7 8 9 10 11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