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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들의 채권 매도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코스콤과 금융투자 협회에 따르면 보험사들이달 들어 25일까지 2조원에 가까운 채권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성 확보를 위한 '고육지책'인 셈이다.
(레고랜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건설사 발행채의 경우 여전히 민평 금리보다 더 높은 수준을 유지.
진행중인 정부 프로그램
한국증권금융은 3조원 규모의 증권사 유동성 지원을 이날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에만 3000억원의 유동성이 지원됐다.
27일에는 산업은행의 증권사 CP 매입 프로그램이 실행된다. 환매조건부채권(RP)·증권담보대출의 담보가 있는 경우에는 한국증권금융의 RP·증권담보대출 프로그램이 적용되고, 적격 담보가 부족하면 산업은행의 CP 매입 프로그램이 담당.
참고 :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을 통한 돈 풀기
RP 거래 대상이 되는 적격 증권만 제시하면 매입 요청한 금액을 한은이 모두 공급하는 방식인데, 그 대상 증권에 회사채·공사채를 포함하는 방식 등이 거론.
ex. 한전채 등을 가진 증권사가 있다면 이를 담보로 잡고 돈을 빌려주겠다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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