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conomy

[경제]각자도생의 길로...?

728x90

unsplash

 

킹달러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은 10일자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인터뷰에서  "경제 현실을 시장에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금융시장 혼란에 대해서도 "시장은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며 외환시장 개입에 선을 그었다. 각국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강달러 기조를 계속 고수하겠다는 선언인 셈이다.

 

상황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최신호에서 "글로벌 경제가 40년 만에 처음으로 두 자릿수 인플레이션율에 신음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1980년대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기준금리를 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달러는 20년 만에 초강세를 보이며 미국 외 지역에서 대혼돈을 초래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최근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의 대규모 원유 감산 결정

민주당과 공화당 중 누가 의회 과반을 차지하든 간에 미국 우선주의는 당분간 더 강화될 전망이다. 미국 제조업 부활을 위한 메이드 인 아메리카 정책은 전 세계 자금과 인력을 블랙홀처럼 흡수하는 상황이다. 

 

원글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10/894106/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