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Colum]스타들의 비혼의 선택 바야흐로 결혼이 선택인 시대다. ”결혼 왜 안 해?”처럼 무례한 질문도 없다. 이 질문에는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고 가정하는 동시에 결혼을 하지 않는 선택을 삐딱하게 보는 시각이 담겨 있다. 가수 이소라(1969년생, 53세) ″노래하는데 결혼은 도움이 안 되는 것 같다. 결혼하면 나만 생각하고 노래할 수 없을 것 같아서 결혼을 안 한다.” 가수 김완선(1969년생, 53세) ″제가 살면서 한 일 중 가장 잘한 일이 결혼 안 한 거다. 결혼이 나쁘다는 게 아니라 나 자신이 결혼 생활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닌 것” 배우 김혜수(1970년생, 52세) ″누군가의 여자로 사는 것도 좋지만, 내 이름 석 자를 빛내면서 멋있게 사는 것도 좋다.” 방송인 박소현(1971년생, 51세) ″중간에 결혼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