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Book]수치심 권하는 사회_4(수치심 객관화) 휘둘리지 않으려면 한발 물러서서 보라 수치심을 느끼면 줌렌즈는 우리를 확대해서 결함이 있는 자신, 홀로 힘겨워하는 모습을 잡아낸다. 그러면 우리는 이렇게 생각한다. “이런 사람은 나 하나뿐이야. 나는 뭔가 잘못됐어. 나만 이런 거야.” 그러나 큰 그림을 이해하기 위해서 우선 외모에 대한 다음의 큰 그림 질문들에 대답해보자. 외모에 대한 사회공통체의 기대는 무엇인가? 왜 그런 기대가 존재하는가? 그런 기대는 어떻게 작용하는가? 우리 사회는 그런 기대로 인해 어떤 영향을 받는가? 그런 기대로 이익을 얻는 사람은 누구인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실천을 통해서 우리는 수치심 회복탄력성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맥락 이해(큰 그림을 본다.) 정상화(나만 이런 게 아니다.) 의문 제거(내가 아는 것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