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상황 : 산업부
10일 산업부는 "여름철 폭염 등에 따른 국내 천연가스 수요 증가로 한국가스공사의 LNG 재고가 예년보다 다소 낮은 것은 사실이나, 현재 가스공사 재고는 약 34% 수준(181만톤)으로 하절기 비축의무량(약 91만톤)을 상회하고 있고, 기 확보 물량 및 도입 일정 등을 고려할 때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동절기 시작 전인 11월에 가스공사의 LNG 재고가 만재재고(저장시설의 약 90%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현물구매 등을 통해 적극 확보하고 있으며, 7월에만 약 345만톤의 물량을 추가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반론 : GS
최승신 C2S컨설팅 대표는 "그렇게 확보한 물량이 34%라는 것인데 2020년(79%), 2021년(53%)과 차이가 너무 크다는 게 문제"라며 "예년수준의 더위로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이 아니라면 LNG 구매에 문제가 있었다는 의미"
우리나라 전략 로드맵
- 석탄화력발전이 친환경 발전으로 대체되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지만 신재생·화력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구체적인 로드맵과 대안을 논의한 뒤 최적의 방법과 시기를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이런 흐름 속에서 연말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발전설비 비중(에너지믹스)는 정말 신중하게 구성돼야 한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10차 전기본에는 2036년까지의 전력수요 전망치와 수요관리 정책을 통해 정부가 목표로 하는 전력수요, 전원별 비중 등의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윤석열 정부는 원전의 경우 30% 이상 비중 확대를 천명했지만 다른 발전원의 경우 구체적인 수치를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원글
https://www.ekn.kr/web/view.php?key=20220810010001790
[이슈분석] 올 겨울 천연가스 수급 문제 없나?...비축량 감소 속 `유럽`이 변수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글로벌 에너지위기에 올 겨울 우리나라의 액화천연가스(LNG) 안정적 수급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부 언론들에서 비축량이 올 겨울 열흘치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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