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면서 자신에게 해줄 말

 

YES24

1. 인간관계는 내가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고 해도 힘든 법. 너무 애쓰지 말자. 인간관계는 언제나 힘들다. 내가 잘해준다고 해서 꼭 그만큼 나에게 돌아오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실망하지 않기를, 언젠가는 분명히 나에게 돌아온다, 어떠한 방식으로든.

 

2. 내가 좋은 사람이 되면 좋은 사람들은 알아서 다가온다. 나를 더 가꾸자. 책을 피고, 운동을 하고, 스스로 치열한 고민을 생각하자.

 

3. 여행은 시간을 내서라도 가자. 좁은 세상에 갇혀 있으면,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세계도 좁아지기 마련. 세상의 다양한 것들을 접하며 나만의 세계를 넓히자. 혼자 떠나는 여행도 좋고 둘이 떠나는 여행도 좋으니 꼭 여행을 많이 갈 것.

맛집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 아닌 사람을 알아가는 여행을 떠나길. 내가 생각하는 여행의 목적은

1) 생각정리.

2) 사람에 대한 이해.

이 두 가지로 정리된다.

 

4. 경험을 이길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무조건 경험하자. 처음이라는 불안함, 두려움은 행동과 시작에 잊혀지게 된다. 무엇이든 시작하자, 어떻게든 나중에 도움이 될 것이다.

 

5. 무엇이든 사랑하자.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남지 않다. 이별이든 경험이든 사람이든 사랑해서, 남기자.

 

6. 무작정 친구를 많이 만들어 놓는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나를 위해 내 곁에 존재하는 1~2명의 친구가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못해 넘치는 삶이 될 것이다.

 

7. 감정에 솔직해지자. 그렇지 않은 척 하느라 애써왔지만 내 앞에선 괜찮다. 눈물이 날 때면 울어도 좋고 내가 잘한 일에 대해서 나만의 보상을 주는 것. 나는 평생 나와 함께 한다.

 

8. 기록은 중요하다. 내가 누구를 만났고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하루하루를 기록하는 건 나의 역사를 써내려가는 것이다. 작고 사소한 것부터 내 감정들에 대해, 나에 대해 써놓는 건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9. 사랑은 바보처럼 이별은 현명하게. 사랑을 할 땐 재지 말 것. 모든 걸 줘도 좋다. 아낌없이 퍼부어 줄 것. 그러나 이별을 할 때면 슬픔이 나를 잡아먹지 않도록 현명하게 하자. 좋은 사람은 많고 우린 언제나 최고의 사랑이 아닌 상황 속 최선의 사랑을 선택하는 것이니.

 

10. 영화나 드라마도 좋지만 책을 읽자. 영상물은 나의 상상력을 빼앗아 간다. 그런 콘텐츠들은 멍하니 쳐다만 보게 되는 경우만 많다. 책을 읽으면 생각이 생각을 끌어오게 된다. 처음부터 어려운 책을 읽는 것은 부담감과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으니, 한 사람의 인생을 담은 에세이 종류로 시작하여 인문학과 철학 책을 많이 접했으면 좋겠다.

 

11.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사람 속에 살아가는'나'이지만 그로 인해 지치고 힘들 수가 있다. 그럴 때면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릴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그럴 여건이 안된다고 하면 혼자만이 할 수 있는 그 무언가를 준비해두었으면 한다.

 

12.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꼭 해라. 미련보다 후회가 백 번, 천 번 낫다. 미루는 것도 습관이고 버릇이다. 처음이야 어렵겠지만 시작하게 되면 아무것도 아니다. 하나 둘 하다보면 성취와 경험으로 이어져 자존감까지 자연스레 높아지고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13. 나는 내가 있기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두었으면 한다. 내가 없으면 내가 그토록 사랑하는 그 사람도, 우리에 소중한 가족도, 내 곁의 사람들도 없는 것이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나'이기 때문에 나를 미워하지 말자. 그럴 수 있는 일들이니 다 괜찮다. 원망하지 말고 어떤 상황에서도 나를 믿고 사랑해줄 것.

 

 

출처 :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